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목포여상 출신 세터 김다은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김다은은 178cm 장신에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출신으로, 세터 보강이 시급한 도로공사에 최적의 선택이었다.
GS칼텍스는 1라운드 2장의 지명권을 행사하여 근영여고의 190cm 장신 미들블로커 최유림과 목포여상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를 잇달아 지명하며 팀 전력 강화에 나섰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은 강서우, 흥국생명은 이채민, IBK는 최연진, 정관장은 전다빈을 각각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46명의 신인 선수가 참가했으며, 19명이 선발되었다.
지난해보다 신인 선수 취업률이 11.
2%포인트 떨어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