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치아 대표팀의 정호원 선수가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남자부 BC3 등급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보치아의 패럴림픽 10연속 금메달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정호원 선수는 세계 1위 대니얼 미셸을 꺾고 승리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호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 페어(2인) 부문에도 출전하여 2관왕에 도전합니다.
뇌병변 장애를 딛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정호원 선수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