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해병대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발의됐습니다.

대법원장 추천, 야당 비토권 포함된 제3자 추천 방식에 수사기간과 인력도 대폭 확대됐죠.

다만 국민의힘이 요구한 '제보공작'은 빠졌습니다.

야당은 9월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4일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특검법 발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직접 제3자 추천 방식의 특검법 처리를 약속한 바 있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