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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까지 번지는 ‘북·중 갈등’…중국, 북한 농구선수 귀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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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구 스타의 갑작스런 귀국, 대북제재 때문? 중국, 이례적 입장 밝혀
중국이 북한 여자농구 선수 박진아의 갑작스러운 귀국에 대해 '대북제재 이행'을 이유로 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진아 선수는 지난 6월 중국 여자 프로농구팀에 입단했으나 한 달 만에 귀국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대북제재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해 왔지만, 이례적으로 '비자 발급 거부'와 '대북제재 이행'을 언급하며 북한과의 거리두기를 시사했다.
최근 중국은 북한 노동자 비자 연장 거부 등으로 북한과의 관계 악화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과의 스포츠, 문화 교류까지 제한하며 북·중 관계가 심각한 균열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한다.
2024-09-04 0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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