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어깨 부상에서 복귀 후 종아리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던 센가 코다이(31, 뉴욕 메츠)가 시즌 막판 구원 등판 가능성이 제기됐다.
센가는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지만,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9월 27일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욕 메츠는 현재 와일드카드 경쟁 중이며, 센가의 복귀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가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2.
98을 기록하며 '고스트 포크'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단 한 차례 선발 등판만 기록했지만, 막판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메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