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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독 했으면 홈런 아니었겠나" LG 왜 비디오 판독 신청도 안 했을까, 날아간 이영빈 마수걸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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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눈 뜨고 첫 홈런 놓쳤다! 염경엽 감독, 비디오 판독 외면...
LG 이영빈이 시즌 첫 홈런을 눈앞에서 놓쳤다.
3일 광주 KIA전, 이영빈은 정해영의 초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기는 듯한 타구를 날렸지만, 심판은 인정 2루타로 판정했다.
중계 화면에서 홈런으로 보였지만, LG 벤치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현장에서는 타구가 펜스에 낀 것으로 봤다'는 이유로 판독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4회말 수비에서도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아 실점을 허용했다.
LG는 5-7로 패하며 2위 추격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4-09-03 2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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