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경북 구미를 방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추모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계승해 구미를 '보수의 심장'이자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최근 하락하는 대구경북 지지율 회복에 나섰습니다.
특히, 최근 여야 대표회담에서 합의한 반도체 특별법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수도권 수준의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약속해 구미 기업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