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이야기하며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특히 사과와 배 가격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정부 비축 물량을 활용해 가격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공급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추석 민생 안정 대책으로 20대 성수품 17만 톤 공급, 수입 과일 할당 관세 연장 등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