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3일 서울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장을 보며 직접 물가를 확인하고, 농축산물 가격 동향과 공급 관리 현황을 살폈습니다.
특히, 사과와 배 등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꼼꼼히 살피며 정부 비축 물량을 활용한 가격 안정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배추, 마늘 등 농작물 작황과 가격 동향을 듣고, 김장철 전까지 배추 공급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란, 한우 등 다른 품목들도 꼼꼼히 살피며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