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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일제강점기 선조 국적 일본” 발언에 野 “日 국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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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일제강점기 국적은 일본' 발언에 또 논란… "친일 딱지 붙이지 마!"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장관에게 "당시 선조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 아니었냐"고 질문했고, 김 장관은 "대한민국은 식민지였기 때문에 국적이 없었다"며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간 것을 보라"고 주장했다.
위 의원이 "한덕수 총리는 일본 국적이 아니라고 답했다"고 반박하자, 김 장관은 "나는 나의 역사관이 있다"고 맞받아쳤다.
위 의원이 "1910년 한일합병조약이 정당하다고 얘기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김 장관은 "왜 친일 딱지를 붙이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위 의원은 "김 장관은 일본 국적을 가지라"고 말하는 등 설전이 벌어졌다.
2024-09-03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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