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물가 안정세를 언급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8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전년 대비 2.
0% 상승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한 총리는 금리 인하로 내수와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예고했다.
한편, 예결위에서는 전·현 정부의 세수 부족 책임 공방과 응급의료 현장 문제를 두고 여야 간 설전이 벌어졌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정책이 세수 부족의 원인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여당은 경기 둔화와 자산 시장 침체를 이유로 반박했다.
응급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두고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