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강원FC의 핵심 멤버 황문기가 미드필더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 후 맹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에 발탁됐다.

황문기는 리그 29경기 1골 7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강원 경기를 관전하며 황문기의 경기력을 눈여겨봤고, 풀백 문제를 겪는 대표팀에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문기는 대표팀 발탁에 대한 벅찬 감격과 함께 겸손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월드컵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