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78.
2cm 장신 세터 김다은이 한국도로공사의 1순위 지명을 받았다.
김다은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U-20)에서 3위를 이끈 경험이 있으며, 블로킹 높이와 공격력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GS칼텍스는 2, 3순위 지명권을 획득하여 190cm 장신 미들 블로커 최유림과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4순위로 미들 블로커 강서우를, 흥국생명은 이채민을 지명했다.
IBK기업은행은 세터 최연진을, 정관장은 아웃사이드 히터 전다빈을 선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46명의 참가자 중 19명만이 지명되었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추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KOVO가 사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