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연봉 4억 불러도… "응급실 안가요"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의료 붕괴 현실화? 응급의학과 전문의 '구인난' 심화, 의대생 수업 거부 장기화
전국 의료기관에서 응급실 파행 운영이 잇따르면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연봉 4억원을 제시했음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도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편,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되면서 9개 국립대 의대 등록률은 3.
8%에 그치고 있으며, 서울대 등 주요 대학에서도 수업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의료 인력 부족과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는 국내 의료 시스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의정 갈등 해소와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24-09-03 19:04:04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