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가 열과 경련으로 응급실 12곳을 전전하다 1시간 만에 진료를 받았지만, 이미 뇌 손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붕괴는 아니다'라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심각한 상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응급실을 비공개 방문하며 정부의 응급실 문제 인식에 대한 간접 비판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의료 시스템 붕괴 위기를 주장하며 의료 사태 대책 기구를 제안했지만, 한동훈 장관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