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24 국제한반도포럼에서 통일을 통한 비핵화와 선진국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중국이 통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중국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통일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선도적인 중견 선진국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또한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합의 형성과 중국·러시아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