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이 확정된 20살의 축구 신성 양민혁이 2026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나서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양민혁은 "막내니까 형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친해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같은 팀에서 뛸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흥민이 형이 잘하고 있다, 영어 공부 많이 해야 한다라고 조언해주셨다.
이번엔 직접 만나서 생활한다.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대표팀에 대한 기대와 함께 "나이가 어리다고 주눅 들지 않겠다.
당돌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피니시를 최대한 어필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