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T가 DB와의 비시즌 첫 연습경기에서 한희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104-86으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한희원은 3점슛 5개 포함 20득점을 올리며 KT 공격을 이끌었고, 문성곤, 하윤기 등 다른 선수들도 고르게 활약하며 DB를 압도했다.

DB는 이선 알바노와 강상재가 분전했지만, KT의 압도적인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다.

KT는 이번 경기를 통해 팀워크와 공격력을 점검하며 시즌 준비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