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3일 두산전을 앞두고 문현빈을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승부를 예고했다.

문현빈은 최근 타격감이 좋고, 상대 투수를 상대로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5위 KT와 2.

5경기 차로 5위 탈환 및 4위 도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김 감독은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서 모든 팀들이 고비를 맞고 있다고 말하며 KIA의 독주를 예상했다.

한편 한화는 5명 추가 등록이 가능한 확대 엔트리 시행에 따라 한경빈, 권광민, 김기중(투수), 김기중(포수)를 등록했으며, 이진영은 연습 후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