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방송 3법과 방통위법을 일방적으로 처리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법사위에서는 송석준 의원이 '숙려기간 무시'라며 비판했고, 정청래 위원장은 토론 1시간 만에 표결을 강행했다.
과방위에서는 최민희 위원장이 현안질의 증인 출석 건을 표결 처리하며 여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특히, 김장겸 전 MBC 사장의 과방위원직을 둘러싼 여야 충돌은 '아버지' 발언으로 이어졌다.
민주당은 방송 관련 법들을 7월 4일까지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