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24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3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미들블로커 최유림(근영여고),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목포여상)를 선발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22년 페퍼저축은행에 오지영을 보내는 대신 올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추가 확보했으며, 2~3순위 지명권을 연이어 획득했다.
하지만 추첨 과정에서 기계 결함 문제가 발생했고, 일부 구단의 이의 제기가 있었다.
40분의 실랑이 끝에 연맹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GS칼텍스는 원하는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