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 충돌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평화, 안정, 안전 및 규칙 기반 해양질서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사비나 인근 해역에서만 네 번의 충돌이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국제법에 따른 항해 및 상공 비행의 자유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 발부에도 몽골을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