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시즌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국도로공사가 목포여상의 김다은을 1순위로 지명하며 새 시즌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GS칼텍스가 최유림(전주근영여고)과 이주아(목포여상)를 연달아 선택하며 팀의 미래를 밝혔다.
흥미롭게도 IBK기업은행의 1라운드 6순위 지명으로 데뷔하게 된 최연진은 최천식 인하대 감독 겸 해설위원의 딸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 흥국생명, 정관장 등 각 팀들은 미래를 책임질 신인들을 영입하며 2024-25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