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닷컴 버블 당시 한국 새롬기술 경험을 언급하며 가상자산 시장 역시 거품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년 전 송금에 집중했던 리플이 현재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등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증가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투기에서 실질적 효용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1조 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한 비트코인을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