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과 8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서머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앞두고 2일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결승에 직행한 젠지는 어떤 팀이 올라와도 젠지 스타일대로 풀어가면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스프링 시즌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꺾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엔 기필코 T1을 꺾고 팀 창단 첫 우승을 노린다고 밝혔다.
정규 시즌 부진했던 T1은 '전통의 강호'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칼을 갈고 있으며, 11번째 우승을 목표로 컨디션 관리와 밴픽, 경기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