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의 '이재명 대표 = 레닌' 발언에 격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여당의 '막말과 선동정치'를 비판하며, '야당 대표를 모욕하고 레닌을 들먹이는 것은 도를 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만약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스탈린이나 히틀러에 비유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며 '말싸움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최소한의 선마저 무너뜨린 국민의힘에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어떻게 야당과 얼굴을 맞댈 생각이냐'며 강력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