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리그 최고의 '뉴페이스'로 떠오른 양민혁(18, 강원FC)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며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지난해 12월 29일 강원FC에 입단하며 구단 역대 최연소 출장 및 득점 기록을 세웠고, 지난 7월에는 토트넘과 2025년 1월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국가대표팀 발탁은 양민혁에게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함께 뛰게 될 손흥민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강점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마무리 능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