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5당이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야당이 발의한 네 번째 특검법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안'을 반영했습니다.
특검 후보는 대법원장이 4명을 추천하고, 야당이 2명으로 압축합니다.
최종 추천권은 국회의장에게 있으며, 국회의장은 최종 명단을 대통령에게 송부합니다.
이는 야당이 한동훈 대표의 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특검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야당은 이달 중 특검법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