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4일부터 19개 계열사 하반기 신입 공채를 시작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연쇄적인 인력 감축 흐름과 달리 삼성은 지속적인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의무'라는 이재용 회장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삼성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시각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 임직원 수가 2018년 이후 25% 가까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