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스코티 셰플러가 올해 상금만 833억원을 벌어들여 미국 프로스포츠 스타 중 2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우승으로 7승을 거두며 상금 2922만 달러를 획득했고, 투어 챔피언십 보너스 상금 2500만 달러와 컴캐스트 보너스 상금 800만 달러까지 합쳐 총 6230만 달러의 상금을 챙겼습니다.
이는 미국 프로스포츠 선수 중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 다음으로 높은 수입입니다.
오타니는 10년간 7억 달러라는 초특급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로 올해 받는 연봉은 20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