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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지 말라"던 중국…北선수 귀국 뒤 "대북 제재 엄격"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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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구 스타의 갑작스런 귀국, 중국은 '대북 제재' 카드 꺼내들었다?!
중국 정부가 북한 여자 농구 선수 박진아의 갑작스러운 귀국에 대해 '대북 제재 이행'이라는 이례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진아 선수는 지난 6월 중국 여자 프로농구팀에 입단했지만, 한 달 만에 돌연 귀국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임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북·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북·중 관계가 스포츠, 문화 등 비정치적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북한이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석탄 밀수출, 해외 파견 노동자 임금, 사이버 분야 등을 통해 약 63억 달러의 불법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2024-09-03 14: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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