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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74주년을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핵무장'을 주장하며 남북 핵 균형 정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뉴욕이 불바다 될 것을 각오하고 서울을 지켜줄 수 있는가?'라며 드골 전 대통령의 나토 탈퇴 후 핵무장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핵무장 대신 '핵 잠재력' 확보를 주장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일본처럼 핵무장 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국제 제재를 피하기 위해 농축 재처리 기술 확보를 통해 핵 잠재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