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출신 가수 하니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양재웅 측은 결혼식을 9월로 예정했으나 병원 사망 사건 여파로 결혼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정신과 병원에서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유족은 병원 측의 부주의로 인한 사망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양재웅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유족은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비난하며 그를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재웅은 현재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