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NLY01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았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팀이 주도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2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9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NLY01은 기존 파킨슨병 임상에서 젊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임을 입증했으며, 다발성 경화증 동물 모델에서 질환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번 임상 2상은 미국 국방부와 NIH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임상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NLY01의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디앤디파마텍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