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일본 축구 팬들은 황인범의 뛰어난 능력이 우에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인범은 9월 A매치 기간 후 흐로닝언과의 리그 경기를 통해 네덜란드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20일에는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첫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황인범은 절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