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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디펜딩 챔프, 농구 꼰대도 조별리그부터 ‘핫 핸드’…“격투기를 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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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혈투' 속 떠오르는 신예들과 스타들의 향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개막, 조별리그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홍유순의 활약과 '국대 슈터' 강이슬의 맹활약이 눈길을 끈다.
BNK와 도요타는 격투기 못지않은 팽팽한 경기를 선보였으며, 김소니아의 쐐기 득점으로 BNK가 승리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 쿼터 제도로 한국 코트를 밟은 히라노 미츠키, 나가타 모에, 이이지마 사키 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별리그 후 4강 토너먼트를 거쳐 8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2024-09-03 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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