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3일 열린다.

야당은 김건희 여사 친오빠 김진우 대표와의 친분 관계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이다.

김 대표는 심 후보자와 휘문고 동창이며 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되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재임 시절 ‘추윤 갈등’과 관련해 심 후보자의 역할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검찰청 폐지 법안에 대한 심 후보자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심 후보자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 가족 재산, 자녀 재산 형성 과정 등 도덕성 검증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