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유해란의 급상승이 눈에 띈다.
'FM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 뛰어올라 11위에 자리했다.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조만간 톱10 진입도 가능해 보인다.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 역시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계랭킹 순위가 크게 변동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배소현은 16계단 상승하며 7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