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서 1군 제외된 빅터 오시멘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1년 임대를 떠나게 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아스널, PSG, 첼시 등 유럽 빅클럽들이 오시멘을 노렸으나, PSG는 1억 3,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의향이 없었고, 첼시는 오시멘이 제시한 주급을 맞춰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을 7,500만 유로로 낮춰주는 조건으로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허용했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에서 1년간 활동하며 다음 시즌 다른 빅클럽으로 이적할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