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네덜란드 공격수 스티브 베르흐베인이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이티하드에 합류했습니다.
3년 계약을 체결한 베르흐베인은 벤제마, 디아비, 파비뉴, 아우아르 등 스타 선수들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 예정입니다.
베르흐베인은 토트넘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지만, 아약스에서 부활하며 지난 두 시즌 연속 리그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이번 이적으로 베르흐베인은 사우디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