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9월 4일 중국 연길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5연패에 도전하며, 설현준 9단, 김명훈 9단, 신민준 9단, 박정환 9단, 신진서 9단이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신진서는 25회 대회에서 '상하이 신화'를 만들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가장 큰 대항마는 중국으로, 판팅위 9단, 커제 9단, 리쉬안하오 9단, 셰얼하오 9단, 딩하오 9단이 출전한다.
일본은 시바노 도라마루 9단, 이야마 유타 9단, 이치리키 료 9단, 쉬자위안 9단, 히로세 유이치 7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