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부터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규정이 적용되는 최초의 국제 버추얼 태권도 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여자부, 복식(혼성) 경기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다빈과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 9회 수상자인 서영애 전주비전대 객원교수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국, 싱가포르, 러시아, 홍콩 등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들은 모션 트래킹 센서를 착용하고 가상 공간에서 승부를 겨룹니다.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김유진도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