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진보·보수 언론들은 한목소리로 윤 대통령을 비판하며 '정치 포기'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민주당의 '계엄령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언론들이 일제히 '음모론', '망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상원의원 만찬을 선택했고, 민주당은 계엄령 가능성을 제기하며 탄핵 공세를 이어갔다.

여야는 국회 개원식부터 극한 대치를 예고하며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