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 레전드 박재홍이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심현섭의 연애 코칭을 받으며 결혼정보회사까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홍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고, 심현섭은 그에게 결혼정보회사 소개팅을 주선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한편,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5개월 만에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김승현의 어설픈 노력 덕분에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