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이재명 대표가 '계엄령' 발언을 꺼내들며 정치권에 불을 지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국회 개원식 불참'으로 응수하며 맞불을 놓았다.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회담은 '의료대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 를 위한 자리였지만, '계엄령' 발언으로 정치적 긴장감만 더욱 고조시켰다.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계엄령' 발언이 '예방적 차원'이라고 해석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을 두려워하는 모습' 이라고 분석했다.

이철희 전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성깔' 이며 '자신의 고립' 을 자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한동훈' 회담은 정치권에 새로운 '불쏘시개' 가 되었으며, 앞으로 양측의 관계는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