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장관은 7·23 전당대회 출마를 앞두고 인요한·김민전 의원에 이어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러닝메이트로 영입하며 청년 최고위원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인 의원과 김 의원을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안정적인 당 리더십'을 강조하며 정무적인 고려를 언급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2015년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에 입문했으며,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최연소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김포갑 지역에서 정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청년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통해 청년층의 당내 참여를 확대하고 당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