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은 급락장 이후 식품주를 매수하고 있으며, 특히 환율 변동에 대한 영향이 적은 CJ제일제당과 농심에 집중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농심의 주가는 최근 20% 가까이 하락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CJ제일제당과 농심이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곡물가 하락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식품주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