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타티스 주니어는 부상 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했지만, 오른쪽 대퇴부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72일 동안 결장했다.
그의 복귀는 파드리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팀의 현재 라인업이 워낙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누구를 제외시켜야 할지 고민이라는 이야기다.
특히,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하면서 우익수 자리에 있는 페랄타, 좌익수 자리에 있는 프로파, 지명타자 자리에 있는 아라에즈 등 선수들의 자리가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