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치아의 간판스타 정호원이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남자 개인전(BC3 등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보치아의 패럴림픽 10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호원은 결승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5-2로 꺾고 승리하며,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5번째 패럴림픽 출전에서 7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호원은 1엔드에서 3점을 획득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호원은 페어 종목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하며 2관왕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