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섭이 엄마 김정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21살 연하 남편과의 삶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현재 개척교회 목사로 활동하며, 남편은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7년 전 대학교에서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정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결혼을 선택했고,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현재는 빌라촌 반지하에서 살고 있지만,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